[11월 11일 골프존유원그룹 News] 골프존파크에서 100타 깨기 (한국경제 특집 ‘Touch Ninety’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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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진석 기자의 터치 나인티 클럽 헤드와 두 발 이은 직선 ‘십자’ 그려야(1) 어드레스 자세 (상) 클럽 쥔 손은 몸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두고 상체는 가볍게 숙이고 무릎 살짝 구부려야 몸과 클럽 끝 간격은 주먹 두 개 정도가 적당
최진석 기자가 10일 서울 삼성동 골프존파크에서 김민서 프로와 어드레스 자세 훈련을 하고 있다. 발 앞에 십자가를 그어놓으면 정확한 자세를 잡을 수 있다. 골프인구 500만명, 연간 골프장 이용객 3000만명 시대. 이 중 상당수는 주말골퍼, 또 그중 많은 이가 ‘백돌이’다. 시간은 2017년을 향해 쏜살처럼 날아가지만 골프 실력은 5년, 혹은 10년 전 스코어 그대로다. ‘만년 백돌이’의 숙명을 받아들일 것인가. 그럴 순 없다. 지난 6월 골프를 본격 시작한 최진석 한국경제신문 기자(35)가 100타 벽을 넘어보기로 했다. 최종 목표는 겨울이 가고, 눈이 녹을 때쯤 90타에 도달하는 것이다. 최 기자를 훈련할 조련사는 야마하골프 소속 김민서 프로다. 매주 한 차례 서울 삼성동 골프존파크에서 레슨을 받고 연습한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체계적인 훈련을 할 예정이다. 보기 플레이어인 90타에 다가가는 여정은 기초를 다지고 중급 기술을 익힐 좋은 기회다. 골프 입문자와 몇 년째 100타의 세계를 떠도는 주말 골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.
기존의 위크그립(위)은 슬라이스가 자주났다. 레슨을 통해 스트롱그립(아래)으로 바꿔 잡았다. 적응하려면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. 레슨 첫날. 김 프로 앞에서 어드레스 자세를 취했다. 클럽을 쥐고 아이언 헤드를 공 앞에 내려놓자마자 그가 말했다. “그게 아니에요.” |

